이상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신념과 포부를 이야기 한다.

미국인들은 "너는 할 수 있어!" "한번 해봐" 와 같은 용기를 돋구는 말들을 많이 한다.

반면, 한국인들은 "나도 그랬었지, 해보면 다를껄. 10년 후엔 너도 나처럼 되어있을거야" 라는 식의 말을 많이 한다.

당연히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혁신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 인류가 발전하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어려움을 해쳐나가야 한다. 그에 따르는 고난과 시련,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은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Pioneership → entrepreneurship

미국은 태초부터 탐험가들이다. 미국이라는 새로운 섬을 찾아 떠난 자들이 건국하고, 그 이후에도 새로운 땅을 찾아 서부로 떠난다. 이것을 그들은 스스로 pioneer 정신이라고 부른다. 이 pioneer 정신이 나는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 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pioneer 정신은 곧 미국 실리콘밸리의 entrepreneurship (기업가 정신)으로 계승되었다.

대한민국 정부의 역할. 부의 재분배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예외적인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그로 인해 절대적인 부 또는 자산의 양은 늘었다. 현시대 우리나라 정부의 역할은 이렇게 잘 키운 부를 다시 잘 재분배 해서 좋은 땅에 건강한 씨(인재)를 뿌리고 좋은 토양과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돈을 흥청망청 쓰거나 자신의 돈을 이용해 대의적인 큰 뜻 없이 불법적인 일을 감행해서라도 그 돈을 불리려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사람들은 그 돈을 가질 자격이 없다. 능력도 없고 돈도 없는데 자신이 돈이 없다고 불평만 하는 사람들도 돈을 얻을 자격이 없다.

진정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세상을 혁신하려는 사람들이다.

정부는 불필요한 제도를 줄이고, 정정당당하게 혁신가들이 승부를 할 수 있도록 공정한 경기장을 만들어야한다. 불필요한 개입을 줄이고 방해꾼들을 저지하여 엘리트 혁신가들이 최선을 다해 승부하고 정당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줘야 한다.

부디 돈의 재분배를 굉장히 신중하게 해야한다. 앞으로 30년 후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

미래에 희망이 없으면 진정한 혁신가들은 떠날 것이다.